이 글에서는 로스트소드 성장포인트 공략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성장 포인트는 계정의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캐릭터들의 스탯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데요. 이 포인트로 높일 수 있는 캐릭터 능력치는 [공격력, 방어력, 보스 공격력, 생명력] 이렇게 4가지가 있는데 여기서 효율적으로 높여야합니다.
로스트소드 성장포인트 분배
우선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공격력과 방어력‘ 이 두 가지를 우선으로 높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신 패치 기준이고 일단 개인적 경험과 커뮤니티 자료에 따르면
- 공.방에 투자했을 때 동일한 파티 전투력이 제일 높게 나옴
- 딜 관련 스텟(공격력, 보스 공격력)만 찍으면 파티의 체력이 부족해 자주 눕는 경우가 발생
- 생존 관련 스텟(방어력, 생명력)만 높였을 때는 제한 시간안에 클리어를 하지 못하고 타임 오버가 자주 뜸
네이버 카페와 갤러리 등 많은 유저들이 공격력과 방어력을 높여주는 투혼.수호에 성장포인트를 투자한다는 걸 보고
저도 초기화를 한 다음 투혼과 수호에 투자했습니다.
방어력 대신 생명력 스텟이 더 좋지 않을까?란 생각도 해봤는데 따로 테스트는 해보지 않아 잘 모르겠네요.
대신 만약 공격력과 방어력 MAX까지 찍어줬다면 다음엔 생명력을 찍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추가적인 고려사항
- 패치에 따른 메타 변화
현재 로스트소드는 패치에 따라 메타가 조금씩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때 로스트소드는 에단 등의 캐릭터를 활용한 반격 메타가 고성능을 보여줬지만
현재는 패치를 통해 반격 조합의 성능이 낮아진 상태인데요.
반격 메타가 고성능일 때는 생명력과 방어력의 우선도가 높았지만 메타가 변한 지금은 공격력과 방어력이 우선되고 있어요.
- 본인이 보유한 캐릭터 성능
과금 유저가 아닌 이상 모든 캐릭터를 획득하는 것은 사실 무리에 가깝습니다.
만약 본인이 보유한 탱커가 상위 티어(ex.갤러해드)의 성능을 가졌지만
보유한 딜러는 상대적으로 하위 티어 성능밖에 없다면 파티의 딜링 능력이 부족해 특정 스테이지에서 막힐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공격력과 보스 공격력 스탯을 우선적으로 높이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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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로스트소드 성장포인트를 잘못 찍었을 때 되돌릴 방법이 없나요?
성장 포인트 분배를 초기화 시켜주는 기능이 있습니다만 포인트의 일부만 되돌리진 못하고 전부가 초기화된다는 점과 한번 당 다이아 50개가 소모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도 다이아가 아까워서 2번 정도만 초기화 시켰던 것 같네요.
제일 효율이 좋지 않은 스텟은 어떤 건가요?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2025년 2월) 기준으로는 ‘혼돈- 보스 공격력’이 제일 효율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현 시점에서 이걸 찍는 사람은 거의 못 본 것 같네요. 왠만하면 순서에 차이가 있더라도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 이렇게 3개에 로스트소드 성장포인트를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